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이하 센터)가 올해 상반기 경북도교육청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도내 유·초·중 교원,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교육을 갖는다.
이에 앞서 센터는 미국심장협회, 대한심폐소생협회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인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병용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라도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