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신카이 마코토와 배우 하라 나노카가 8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이 크다. 스즈메 역에는 1700:1의 경쟁률을 뚫고 배우 하라 나노카가 연기했다. 일본에서 379만 관객을 동원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8일 개봉한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