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13일 '사랑의 집수리' 600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5년 첫 삽을 뜬 후 18년 만에 거둔 성과다.
사랑의 집수리는 경북 울진군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한울원전 대표 사회 공헌 특화사업이다.
현재까지 지원금은 39억원에 달한다.
한울원전은 올해도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범수 한울원전 본부장은 "올해는 주거 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