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17명‧경북 535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30% [종합]

대구 517명‧경북 535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30% [종합]

기사승인 2023-03-14 10:28:13
14일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517명, 535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3.14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17명 더 나왔다.

1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17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4만 476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544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987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6%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18명, 북구 72명, 수성구 93명, 동구 74명, 달성군 76명, 서구 15명, 남구 32명, 중구 27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국내감염 535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40만 552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295명, 직전주인 지난 7일(0시 기준) 대비 4.9%(25명) 증가한 규모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8명, 구미 61명, 경산 54명, 안동 39명, 영주 38명, 영천 28명, 김천 27명, 문경 26명, 칠곡 22명, 예천 17명, 상주 16명, 경주 15명, 의성 10명, 봉화 8명, 울진 6명, 고령 3명, 군위 2명, 영덕 2명, 청도 2명, 영양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3745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535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2082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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