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핀셋 마케팅을 추진, 귀추가 주목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스마트 관광시대를 맞아 시·군별 관광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군 관광 실태를 진단,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에 나선 것.
올해는 고령·상주·영양·영주 등 4개 지역의 관광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안동을 시작으로 성주·문경 등 3개 지역의 관광 전략을 수립, 호응을 얻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역 맞춤형 마케팅으로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