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전략사업 T/F운영’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발대식은 전략사업 T/F구성의 설립 배경과 전달사항, 6개 전략분야에 대한 팀별 운영계획 보고, 향후 T/F운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략사업 T/F은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탄소중립 분야와 출산‧육아‧교육 분야, 청년지원 분야, 관광‧체육 분야, 마을 가꾸기 분야, 축산악취저감 분야 등 총 6개 전략분야 36명의 팀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보고회와 함께 필요할 경우 수시로 운영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직원들의 기획역량을 총 집중해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들이 군정 발전의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 단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 가구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