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봄을 맞아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봄봄봄(가봄, 사봄, 와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봄봄봄’은 경북의 전통시장에 가보고, 사보고, 다시 온다는 의미가 담겼다.
경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9일까지 3주간 네이버에 개설된 ‘경상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에서 펼쳐진다.
행사기간 입점된 30여개 점포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 동네시장 장보기(권역 1일 배송)와 전국배송(일반 택배)은 물론 상품할인, 장바구니 할인 등의 쿠폰도 지원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판전이 소비자들에게는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의 엄선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