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최근 IT 기술의 발전과 클라우드 환경의 대중화로 통합정보시스템을 KT 클라우드로 전환해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환으로 인해 글로벌사이버대 재학생들은 학교생활 중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의 KT 클라우드로 전환 구축은 2023년 1학기 개강부터 적용된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본교 통합정보시스템의 KT 클라우드 전환 구축은 체계적인 계획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고려했다”며 “IT 기술의 발전과 클라우드 환경의 대중화로 인해 재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시스템 확장성 및 유지보수성 개선을 위해 전환했고, 학생들도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인가 사이버대학교다.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이다. 또한 뇌교육학 문화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갖추고,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명대학과의 학점 교류 체결 등으로 K-교육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