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공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초읽기'

경주 외동공설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준공 '초읽기'

이달 말 '준공'
점포수 47개, 주차 48대, 비가림시설 등 갖춰 

기사승인 2023-03-26 09:50:44
외동공설시장 조감도. (경주시 제공) 2023.03.26

경북 경주 외동공설시장이 새롭게 탄생한다.

시에 따르면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공사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외동공설시장은 울산과 인접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건축 연면적이 1273㎡에서 2986㎡으로 늘었고 점포수 47개, 주차면수 48면, 비가림시설 2486㎡ 등을 갖추게 됐다.

외동공설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면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 이용객 불편 해소 등이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낙영 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외동공설시장이 시민과 외지인이 찾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길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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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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