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546명 늘어

전북 주말 이틀 코로나19 확진자 546명 늘어

기사승인 2023-03-27 10:11:52

전북에서 지난 주말 이틀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46명으로, 전주 주말(566명)보다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전북은 토요일인 지난 25일 410명, 일요일인 26일은 136명이 확진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전주에서 58명, 군산 25명, 익산과 정읍에서 각각 13명, 부안 8명, 완주 5명, 남원과 임실에서 각각 4명, 김제와 고창에서 각각 2명, 진안과 순창에서 각각 1명 등 무주와 장수를 제외한 12개 시·군에서 1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3만 3400여명으로 늘었고, 전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1만 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치료 전체 병상 가동률은 34%, 위중증 환자는 전담병원에서 4명이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날(26일)까지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전체인구 대비)은 89.18%, 2차 접종률 88.49%,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16.78%로 집계됐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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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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