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4일 (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4월 26일부터 열린다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4월 26일부터 열린다

기사승인 2023-03-27 15:00:51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종합축제, 도예인 주도의 축제, 공간 집적화로 방문객 편의도모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예스파크 중앙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양쪽 일직선 도로(750m)에 240여개 공방의 아름다운 도자기 퍼레이드 쇼가 펼쳐지는 판매ZONE, 그 주변에 체험ZONE, 공연ZONE, 푸드ZONE, 전시ZONE을 조성했다.

판매ZONE은 마임공연, 도자기게임, 휴식공간을 조성했으며 체험ZONE에서는 도자기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전통도자문화(물레, 흙빚기, 장작가마 불지피기, 화덕빵가마 불지피기, 물레시연) 체험과 키즈놀이터(에어바운스, 트램폴린), 지역특산물홍보관, 푸드트럭으로 구성했다

그리고 전시ZONE에서는 명품도자명장기획전, 이천도자기테이블웨어전, 디지털기술융합관을 만들어 전통도자기에서 일상생활자기 전시, 3D프린팅 시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침체된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고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는 큰 축이 될 것”이라며 “축제 방문객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축제의 모든 요소를 빠짐없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尹,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서 30분 산책…사저 복귀 후 첫 외부 활동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복귀한 지 사흘째인 지난 13일 경호팀과 함께 지하상가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저로 복귀한 후 첫 외부 활동이다. 14일 JTBC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전날 오후 2시 10분쯤 남색 패딩 점퍼에 운동화 차림으로 지하상가에 모습을 드러내 30분가량 산책을 했다. 그는 산책에 나서며 경호팀 5명을 대동했다. 김성훈 경호차장을 비롯한 경호팀이 경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호처에선 김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