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2023 글로벌 투어를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컬래버레이션 상승세를 이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투어는 세계 각 지역의 주요 도시에서 유저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덱 공유와 전략 토론, 월드 아레나 팀 대전 등을 통해 많은 유저가 교류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선수와 유명 인플루언서도 참석한다.
올해 글로벌 투어는 서구권 시장부터 시작한다. 북미에서는 지난 4일 개최된 캐나다 밴쿠버 투어를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시카고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독일 베를린 및 쾰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및 마르세유 등에서 이어진다.
론칭 이후 대한민국 투어도 진행된다. 오는 4월 1일 광주 투어를 시작으로, 6월, 9월, 12월 다른 주요 도시에서의 추가 투어 일정도 예정됐다.
특히 올해는 유비소프트의 대표작인 ‘어쌔신 크리드’와 컬래버레이션이 한창인 3월부터 서머너즈 워 글로벌 투어를 시작, 대형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세계 팬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컴투스는 어쌔신 크리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이번 글로벌 투어를 비롯해 한·일 슈퍼매치, 세계 e스포츠 대회 등을 통해 유저와 스킨십을 강화하고, 서머너즈 워 브랜드 파워를 더욱 탄탄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