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71명‧경북 412명 신규 확진…뚜렷한 감소세 [종합]

대구 371명‧경북 412명 신규 확진…뚜렷한 감소세 [종합]

기사승인 2023-03-31 10:28:01
31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371명, 412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71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4만 6873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338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799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6%이다. 사망자는 60대 1명, 80대 이상 1명 등 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98명, 북구 49명, 수성구 62명, 동구 55명, 달성군 35명, 서구 18명, 남구 22명 중구 13명 등이다.

하락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는 경북도는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412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41만 3569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7명, 구미 60명, 경산 52명, 경주 45명, 상주 30명, 안동 28명, 김천 21명, 영주 16명, 칠곡 16명, 예천 12명, 문경 11명, 의성 6명, 고령 6명, 영천 5명, 봉화 5명, 울진 3명, 군위 2명, 영양 2명, 영덕 2명, 청송 1명, 청도 1명, 울릉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2990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27.1명이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67명 줄어든 2149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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