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44명‧경북 181명 신규 확진…사망자 없어 [종합]

대구 144명‧경북 181명 신규 확진…사망자 없어 [종합]

기사승인 2023-04-03 10:30:28
3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144명, 181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4.03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에 100명대로 내려갔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4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4만 7753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130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695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0%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27명, 북구 19명, 수성구 39명, 동구 19명, 달성군 12명, 서구 4명, 남구 12명 중구 6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16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181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1만 4337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42명, 경주 28명, 포항 27명, 영주 23명, 경산 22명, 칠곡 12명, 영천 6명, 김천 4명, 상주 4명, 의성 3명, 안동 2명, 문경 2명, 예천 2명, 울진 2명, 영양 1명, 성주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2843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06.1명이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2명 줄어든 2997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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