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아카데미는 4월에 개강하는 2023년 봄학기 미즈·미스터트롯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미즈·미스터트롯과정은 6개월 과정으로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미즈·미스터트롯과정에서는 나 자신만의 창법이나 발성 악보 보는 법 등 체계적으로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도록 지도하며, 각자에 맞는 체계적인 노래와 목소리에 맞는 노래, 음역대, 악보, 장르, 선곡 등 중요한 요소들을 체크하며 노래의 이론을 재미있게 실습하고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미즈·미스터트롯과정의 수강생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도 갖는다. 강의를 맡은 김영희 지도강사는 전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전문노래지도학과 특임강사, 김영희 문화예술힐링교육원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노래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힐링소통 특임강사, 한국힐링노래강사 연합회회장, MBC 트로트 오디션(트로트민족) 전문심사위원,코레일관광개발 특별이벤트 열차 전문행사 진행자로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윤석구 촐영감독은 무술가이자 운동선수로 지난 88년 맨손으로 강도 3명을 잡아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했으며, LP 수집광이라 할 정도로 꾸준히 수집하며 현재 약 5만장의 LP판을 보유하고 있는 사진실기 지도강사다. 아울러, 부동산컨설팅 회사 김은정 대표도 함께 진행하며 현장의 모든 진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3명의 해당 분야 전문가가 서울호서아카데미 트롯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미즈·미스터트롯과정은 노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노래강사(지도사)를 희망하는 자, 치매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을 원하거나 레크리에이션 학습 과정으로 노래지도 학습을 희망하는 만학도들이 지원하고 있다. 수료 후에는 힐링노래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