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실사단 방한에 부산은 '들썩' [자기전1분]

엑스포 실사단 방한에 부산은 '들썩' [자기전1분]

기사승인 2023-04-04 21:30:02
부산역에 모인 BIE 실사단 환영 인파.   연합뉴스

“크게 감동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드리트리 케르켄테즈 BIE(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이 부산 시민의 환대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BIE 실사단은 2030 월드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위해 이날 부산을 찾았습니다. 실사단이 부산역 부산유라시아 플랫폼 내리자 5000여 명의 환영 인파는 큰 환호성을 터트리며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실사단은 을숙도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해운대 등을 찾았습니다. 실사단은 오는 7일 일정을 마치고 출국합니다. 실사 결과는 오는 6월 공개합니다.

네덜란드 열차 탈선 사고 현장.   EPA연합

네덜란드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일 새벽 네덜란드 헤이그 부근 부르쇼텐에서 승객 60여 명을 태운 여객열차가 크레인과 충돌 후 탈선했습니다. 네덜란드 당국은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 앉아 블랙이글스 비행을 관람하는 시민들.   쿠키뉴스 자료사진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서울 여의도에서 화려한 비행을 선보였습니다. 블랙이글스는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5분 동안 여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블랙이글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행사에서도 고난도의 비행 기술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군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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