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체험, 경북 가족여행'은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대표 사업이다.
지자체와 공동으로 참가자 여행 비용(최대 50%)을 지원, 매년 2000여명 이상이 경북지역을 찾고 있다.
올해 첫 여행은 15~16일 청송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왕산, 객주문화관 등지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청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별미로 짜인 식단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11월까지 진행 예정인 가족여행에는 전국 2인 이상, 5인 미만 가족 단위 관광객(대구·경북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프리미엄패스(영주·청송·영양), 여행공방(울릉·문경·영천·칠곡) 쏙쏙(고령·성주·구미) 등 지역별로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