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지역 연고 프로 스포츠팀의 2023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우대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DGB대구은행은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프로축구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하는 연 최고 4.35%의 ‘특판DGB홈런적금’과 ‘특판DGB대팍적금’을 출시하고,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는 ‘프로스포츠 응원하고 레어템 정복할 시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적금은 오는 6월 1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월10만원 이상 50만원 이내, 1인 1계좌 1년만기로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iM뱅크, 모바일 웹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이자율은 각각 연 4.00%로 삼성라이온즈와 대구FC 2023 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 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4.35% 금리가 적용된다.
해당 적금 가입 고객에게는 홈경기에 한해 특판DGB홈런적금의 경우 10%할인권, 특판DGB대팍적금은 최대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특판DGB대팍적금 가입 고객은 대구FC 소속 선수(이근호, 홍철, 김강산 선수 등)의 실착 싸인 축구화와 오승훈 선수의 실착 골키퍼 장갑을, 특판DGB홈런적금 가입 고객은 라이온즈파크의 프리미엄 공간 스윗박스 입장권 2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상품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iM뱅크앱에 접속해 ‘프로스포츠 응원하고 레어템 정복할 시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대구FC와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2매를 총 200명에게 증정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지역 연고 프로팀의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