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부터 캐주얼까지…위메이드, 올해 다양한 신작 쏟아낸다

MMORPG부터 캐주얼까지…위메이드, 올해 다양한 신작 쏟아낸다

기사승인 2023-04-17 15:13:32
2023년 게임 라인업 공개한 위메이드.   위메이드

위메이드가 2023년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올 한해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플러스, 라이트컨 등 계열사와 함께 다채로운 장르 신작을 국내외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출시 게임 라인업을 17일 공개했다. 

2023년 위메이드의 첫 번째 신작은 매드엔진에서 개발 중인 ‘나이트 크로우’다. 나이트 크로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을 통해 십자군 전쟁 모티프 세계관을 담고 있다, 국내는 오는 27일, 글로벌 서비스는 4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스포츠 게임 전문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블록체인 야구 게임 ‘R1B(라운드원베이스볼)’가 전세계 170개국에 출시된다. 위메이드는 “R1B는 고품질 그래픽과 정교한 야구 엔진을 통해 간단한 조작으로도 야구 게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4분기 중 퍼즐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M3’를 공개한다. 프로젝트 M3는 퍼즐 형태의 전투를 즐기며,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게임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프로젝트 M3 외에도 퍼즐 게임 ‘애니팡 블라스트’와 캐주얼 게임 ‘애니팡 코인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방치형 RPG ‘갓 오브 아이들’과 ‘스피릿세이버’, 캐주얼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등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러스는 스포츠 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 라이트컨은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발키리어스’를 2, 3분기에 걸쳐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인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들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된다. 위메이드는 계열사들이 준비 중인 게임 외에도, 세계 각국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게임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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