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KIC-CUP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인원 제한 등 정부 방역지침에 따른 많은 제약으로 그간 대회 개최만을 통해 명맥과 연속성을 유지해 왔으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대회와 현장 구성을 확대 운영한다.
대회 주최 측인 전남개발공사는 ‘입장은 자유롭게, 관람은 뜨겁게, 온몸은 즐겁게’라는 주제로 따스한 봄날만큼이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말 나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서킷 위의 피겨 ‘묘기 드리프트 동승 체험’, 우리집 친환경차로 서킷을 직접 주행하는 ‘패밀리 서킷 투어’, 클래식 전기차‧F3 포뮬러‧모토 바이크 등을 선보이는 ‘미니 모터쇼’ 이벤트와 함께 ‘에어바운스’, ‘레크레이션’, ‘푸드 트럭 존’ 등으로 행사 현장이 구성된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