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약 77개 품목을 선보이며, 사과, 한우, 조청,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은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결제 시 자동 적용되며, 1인 1일 1회,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된다. 단, 네이버페이를 통한 결제는 제외된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93개의 업체가 입점해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군은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직영하고 있다.
이승호 봉화군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온라인 판로개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