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10일 대구 수성구 소재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어린이날, 행복더하기+’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한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구시 소재 8개 구·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블아티스트의 공연과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이 열렸다. 또 올해 처음으로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을 재정해 8명의 우수아동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미래 성장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참가한 아동들이 오늘 하루가 뜻깊고 행복하게 느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다양한 아동복지지원사업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본점 사옥을 개방해 지역 아동 초청 행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운동회 개최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지역 아동을 위한 ESG 환경 페스티벌’ 등 아동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여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
한국마사회 대구지사가 여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기간은 6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다.
강좌는 줌바·라인댄스, 보타니컬 아트, 꽃꽂이, 요가 및 자세교정, 오카리나 및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DGB금융,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 개최
DGB금융그룹은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와 '제15회 전국 초·중·고 NIE 환경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창의력과 통합적인 사고능력,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대구광역시 교육청,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후원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DGB금융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일기장을 다운받아 신문기사를 활용해 환경 관련 일기를 열흘 이상 작성하고, 오는 9월 27일까지 대구은행 전 영업점 또는 DGB금융 ESG전략경영연구소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대구광역시 교육감상) 1명 ▲최우수상(DGB금융 회장상) 1명 ▲금상(UNGC 한국협회 회장상) 1명 등 총 100여명의 개인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 최다 수상 학교와 최다 지원 학교에는 단체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가뭄, 홍수, 고온 현상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는 시대 속에서 기후 회복을 위한 개개인의 동참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DGB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친환경 공모전을 활성화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행동 변화를 이끄는 일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은행, 대학생 헌혈 캠페인 후원
DGB대구은행은 지역 헌혈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 대학생들의 헌혈 참여 격려를 위해 대학생 헌혈 캠페인 후원에 참여했다.
지난 9일 오후 DGB대구은행은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대학생 헌혈 캠페인 현장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지원,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헌혈자를 격려하고 헌혈 참여를 홍보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대구경북혈액원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헌혈 축제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의 후원으로 헌혈 기념품이 마련돼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