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673명‧경북 667명 신규 확진…추가 사망자 없어 [종합]

대구 673명‧경북 667명 신규 확진…추가 사망자 없어 [종합]

기사승인 2023-05-11 10:00:08
11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673명, 667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5.11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73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6만 2749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642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2689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4%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71명, 북구 131명, 수성구 123명, 동구 92명, 달성군 50명, 서구 28명, 남구 30명 중구 26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19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667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3만 856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8명, 포항 103명, 경산 93명, 안동 81명, 경주 59명, 영주 32명, 김천 31명, 칠곡 30명, 영천 29명, 상주 27명, 문경 20명, 예천 18명, 영덕 7명, 의성 6명, 울진 6명, 영양 5명, 청도 5명, 고령 4명, 봉화 3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53명 늘어난 2909명이며,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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