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강소특구는 인제대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사업화 성과와 만족도, 특구발전 지자체 기여도 등 3개 영역의 7개 지표를 상대 평가방식으로 진행했다.
김해특구는 특화분야에 집중해 밸류체인을 구축한 점과 기술기업을 성장시킨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제대는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의'기술핵심기관'으로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을 구성해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성장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등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김해강소특구(의생명의료기기)를 지정했다.
김해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 설립 30건과 창업 46건, 기술이전이나 출자 80건, 매출액 1928억원, 일자리 창출 620명, 투자연계 391억 등의 성과를 냈다.
유망기술 사업화와 기업 성장, 일자리 창출이란 선순환 구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