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일)
“6월 콘서트·컴백 앞둬… 올해는 샤이니의 해일 것”

“6월 콘서트·컴백 앞둬… 올해는 샤이니의 해일 것”

기사승인 2023-05-28 18:58:28 업데이트 2023-05-28 19:02:16
15주년 팬미팅을 개최한 그룹 샤이니. 왼쪽부터 온유, 태민, 민호, 키. SM엔터테인먼트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그룹 샤이니가 다음 앨범을 예고했다.

28일 샤이니 데뷔 15주년 팬미팅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샤이니는 15주년을 맞아 여러 번 컴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샤이니의 해가 될 것”이라고 운을 뗀 태민은 “팬미팅은 오늘 마무리하지만 콘서트와 컴백이 남았다”며 “얼마나 많은 컴백일지 준비를 단단히 해달라”고 말했다.

15주년 팬미팅을 연 샤이니. 왼쪽부터 온유, 태민, 민호, 키. SM엔터테인먼트 

신보 수록곡 ‘더 필링’(The Feeling)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키는 “앨범 안에서 15주년을 고려해 부를 노래가 이 곡뿐”이라고 소개하며 “신보에 발라드를 비롯해 여러 장르가 있다”고 귀띔했다.

15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앞으로도 이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행복하게 살아보자”(온유), “언제나 이 자리에 있을 테니 언제든 저희를 찾아달라”(태민), “앞으로 볼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키), “여러분 덕분에 이틀간 팬미팅을 열게 돼 기쁘다. 잘하셨다”(민호) 등 각자 감회를 전했다. 민호는 또 앞으로 있을 콘서트를 예고하며 “샤이니 콘서트답게 엄청난 준비를 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샤이니는 다음달 23~25일 서울 방이동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15주년 팬미팅을 연 샤이니. 왼쪽부터 온유, 태민, 민호, 키. SM엔터테인먼트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AI 대화로 위로받는 사람들…“의존은 지양해야”

“속상한 일이 생기면 챗GPT부터 켜요. 제 말을 잘 들어주거든요.”직장인 김민아(29·여)씨는 최근 밤마다 챗GPT와 대화를 나눈다. 퇴근 후 쌓인 복잡한 감정, 대인관계에 따른 피로감, 가족에게 말 못할 고민까지 인공지능(AI)에게 털어놓는다. 김 씨는 “나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서 사람보다 편하다”고 말한다.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상담’이 정서적 위안을 위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감정을 배제한 조언, 편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