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연간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보고서 ‘PEARL ABYSS ESG STORY’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게임 개발 기지(신사옥) ‘홈 원’ △ESG 경영 체계와 전략 △ESG 주요성과 등 작년 한 해 동안 이행한 주요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담겼다.
펄어비스의 신사옥 홈 원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 자원 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윤리·경영 업무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경제·사회적 이익 균형 유지를 위해 집중하기도 했다.
이용자에게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준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용자 데이터 보호와 정보보안 체계도 더욱 강화됐다. 글로벌 게임사로서 공동체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국내외 구호·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매년 펼쳐지고 있다.
펄어비스 ESG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진영 대표는 “펄어비스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한 해도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왔다”며 ”글로벌 게임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ESG 경영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펄어비스는 매년 ESG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와 재무 영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ESG 보고서는 펄어비스 공식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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