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총 9명으로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할 선임직 이사 7명과 재단 운영과 업무를 감사할 감사 2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특히 양성 참여 촉진을 위해 취약성별을 30% 이상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관광‧교육관련 기관 근무 경력이 있거나 관련된 단체 활동 경력을 가진 자, 중앙정부 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력을 가진 자, 관련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이며, 학력 및 전공분야 제한은 없다.
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다.
재단은 지난 5월 제1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임원후보자 모집을 위한 세부 요건 등을 정했으며, 앞으로 후보자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의 2배수 이상을 이사장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 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때로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재단의 조력자 역할을 할 전문성과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 지원서는 (재)담양군문화재단, 담양군청,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로 문의사항은 (재)담양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061-383-8241)로 하면 된다.
담양=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