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 등을 위해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북지역 사업자등록증(본점 기준)을 보유한 1인 이상 사업자로써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 등 전년도(2022년) 매출액 15억원 미만인 업체다.
지원분야는 △시각디자인(로고시안, 홍보물, 사인물) △포장디자인(포장지, 쇼핑백, 용기라벨 등) △웹·GUI(홈페이지 및 앱 화면) 등이다.
지원 규모는 70개 기업을 모집해 최대 200만원씩 지원하며, 예산 1억 40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디자인산업팀(053-740-00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매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성장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