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사 RPG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RELOADED’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련해 지난 2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쇼케이스는 이용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표적인 전투 콘텐츠인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의 보상 시스템이 직관적으로 개편된다. 카이로스 던전에는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시즌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각각 바람 속성 신규 보스와 시즌별 강화 스킬을 탑재한 보스들이 등장한다. 새로운 룬 세트도 제공해 보스 공략을 즐기며 효율적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룬’은 실패 없이 즉시 강화가 가능하다. ‘아티팩트’는 최종 강화된 형태로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몬스터를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략 플레이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턴 획득과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을 일관적으로 개편했다.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별의 조각을 모으면 누적 획득 수에 따라 ‘초월의 소환서’와 ‘찬란한 소환의 축복’ 등을 지급한다. 새롭게 등장한 던전을 클리어 하고 태생 5성 몬스터를 1회 소환하면, ‘데빌몬’과 ‘신비의 소환서’ 등의 보너스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슈퍼 엔젤몬’, ‘금단의 진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스킬 레벨 업 이벤트’와 ‘신비의 소환서’ 10장 사용 시 1장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등도 함께 전개된다.

이 밖에도 신규 몬스터 태생 5성 ‘인드라’와 태생 4성 ‘아수라’가 추가되고, 오는 17일까지 ‘아수라 소환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올해까지 1억9000만다운로드와 누적 3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이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