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4년제 게임학과는 내신, 수능반영과 실기시험 없이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K-게임을 이끌어갈 게임개발자들에 주목하고 있다”며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게임학과 지원 수험생들의 입학상담을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과에서는 모션캡쳐장비, VR·AR기기 등 최신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적극 지도하고 있다.
게임학과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과 더불어, 카카오 계열사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 게임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며 “게임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최신시설에서 학업에 참여하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학과 학생들은 심화 프로젝트 학기를 진행하면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 기간 중 다양한 제작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한국IT전문학교에는 게임산업에 주목하는 수도권, 지방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전문 게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수시모집 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