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스포츠 관광마케팅 '결실'

경북문화관광공사, 스포츠 관광마케팅 '결실'

한체대 복싱부, 4년째 경주서 '전지훈련'
선수단, 2주간 훈련·관광 '병행'

기사승인 2023-07-07 13:24:58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한체대 복싱부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3.07.07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스포츠 관광마케팅이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복싱부가 4년째 경주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간 것.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0년 한체대 복싱부와 스포츠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체대 복싱부는 4년째 경주를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단은 2주간 훈련과 관광을 병행하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선수단장인 허기주 교수는 "업무협약 체결 후 4년째 경주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다"며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스포츠 관광마케팅 덕분"이라고 전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관광지도 둘러보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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