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예천군 실종자 수색작업에 동참했다.
20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20분께 예천군에 도착,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쳤다.
이날 수색작업에는 구조대원 27명이 동원됐다.
구조대원들은 간방교 상류~경진교 하류 22km 구간을 집중 수색했다.
수색작업 당시 소용돌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