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거점 사회복지관 조성 주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인천시, 지역거점 사회복지관 조성 주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23-07-21 11:44:39

인천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체계를 개편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민맞춤형 사회복지관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 관내 복지관은 인구 10만 명당 0.68개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존 복지관 기능만으로 주민 욕구 충족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어 사회복지관 체계와 역할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신축 등 시간적·예산적 문제를 극복하고 인력 재배치, 행정 간소화 등을 통해 지역 내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체계개편을 위해 주민맞춤형 사회복지관 플러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거점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수요에 대응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앞으로 전담팀(TF)을 운영해 다양한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 찾아가는 지역복지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