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들에게 ‘자유평화통일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확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진선여중(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학생들(약 1,000명)에게 ‘6.25 전쟁과 대한민국의 미래’ 주제로 강연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올해가 6.25 전쟁 73주년 및 휴전협정(1953. 7. 27)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미래세대 대한민국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자유평화통일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강연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강연은 진선여중 시청각실에서 강의하는 영상이 교실에 생방송되었는데 당시 열세적인 군사력에도 불구하고 기적처럼 대한민국을 지켜낸 숨은 이야기들과 한미동맹 70주년의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자유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비전 등을 제시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