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공인회계사는 지난 1995년부터 김해시 부원동에서 공인회계사 사무소를 개소 운영 중이다. 지금은 김해시체육회 감사를 맡고 있다.
권달현 회계사는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권 회계사의 소중한 장학기금이 김해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큰 역할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할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