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한다.
25일 한울원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단체다.
사업 설명회와 기초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진행된다. 2명 이상 권역별 기초교육을 수료할 경우 가점을 받는다.
한울원전이 2019년부터 지원한 경북 울진 마을공동체기업 22곳 중 2곳은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7곳은 경북도 예비마을기업으로 각각 지정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00만원 늘어난 2억5000만원을 마을공동체기업 발굴에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과소셜비즈·한울원전·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울진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