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장마철 집중호우 신속 대처 ‘현장행정’

최영일 순창군수, 장마철 집중호우 신속 대처 ‘현장행정’

기사승인 2023-07-25 14:50:39

최영일 전북 순창군수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이이가고 있다. 

25일 순창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주요 사업장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 현장현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최 군수의 이번 현장 현장은 매년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로 인해 상습적으로 고립되는 지역 현장, 주요 현안 사업장 등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운영 방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최 군수가 방문하는 군정 주요 사업장은 유기농 복합센터, 유용미생물 은행, 강천산 다목적 주차장 오토캠핑장 등 순창의 미래 성장 동력을 책임질 사업장 39개소를 비롯해 동계 장군목지구, 적성 도왕지구, 유등 화탄지구 등 매년 집중호우에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8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동시에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둔 내실 있는 현장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년이 지나면서 이제는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정운영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나침반으로 삼아 현장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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