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5급 변호사(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1명이며,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는 확대·개편되는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교육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상담과 법률지원, 교육활동 침해 사안 현장 조사, 법적 검토 및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변호사법에 따라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북교육청 총무과 김현지 사무관은 “교권침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 조직을 확대·개편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