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구 리그는 전국 14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주간에는 각 팀의 감독들이 계획한 훈련을 소화하고, 야간에는 리그 경기를 통해 팀별 실력 검증을 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춰 참가 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영광군에서 훈련을 하게돼 기쁘다”며 “축구 리그에 참가한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체육시설 및 안전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숙박‧음식점 등의 친절 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광=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