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외식 프랜차이즈 TF팀을 발족하고 지금까지 총 4회 회의를 개최했다. TF팀 회의에서 제기된 결과를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과 김해시 뒷고기 거리 제안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진흥원이 외식분야 프랜차이즈 박람회를 지원하는 것은 김해에서 처음이다. 김해지역은 부산이나 울산에 비해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 지원이 턱없이 부족했다.
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 울산 경남지회가 주최하는 '2023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다.
이 박람회에는 지난해의 경우 86개사 100여 브랜드가 참가했고 1만여명이 참관한 영남권역 최대 규모 박람회다.
참가하는 기업에는 신규 가맹점주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판로개척을 돕는다. 박람회 지원 신청은 오는 18일까지다.
총 6개사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김해지역 외식분야 창업가들의 가맹점을 확대해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