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재)포항향토청년회 장학회가 공식 출범했다.

포항향청 장학회는 4일 청년회 사무국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초대 이사장은 권영수 23대 회장(16기 다솜회)이 선임됐다.

포항향청 장학회는 1월 이사진 구성, 6월 경북교육청 정식 허가 취득, 7월 재단법인 등기를 마쳤다. 

이날 권영수 이사장, 박용선 회장, 한명희 역대회장 등 회원들의 후원금 전달식도 열렸다.

권영수 이사장은 "체계화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