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에 삼척 349mm 물폭탄...본격 피해 복구 나서

태풍 '카눈'에 삼척 349mm 물폭탄...본격 피해 복구 나서

기사승인 2023-08-11 12:38:45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 마을안길이 태풍 '카눈'으로 일부 붕괴됐다.(사진=삼척시) 
제6호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강원 삼척시가 11일 본격 피해 복구에 나섰다.

삼척지역은 이번 태풍으로 최대 349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현재 피해민원 153건 중 152건에 대한 응급조치가 완료됐다.

또 일시 대피했던 주민 130명은 전원 귀가했으며, 시내버스도 정상운행 중이다.

삼척시는 덕풍계곡 마을안길 복구와 함께 삼척항과 맹방해수욕장 등에 대해 잔해물 청소에 한창이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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