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친환경차와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한 시승·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체험행사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제조사 등이 함께하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

전기자동차 4대(승용 3, 소형화물 1), 수소 전기승용차 1대, 전기이륜차 6대가 전시된다.

친환경차와 전기이륜차는 행사장에서 시승하고 충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외부 가전제품 사용 등 편리하고 유용한 전기차 V2L(Vehicle to Load)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차 이해, 사용방법, 주행에 관한 정보 등도 제공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이거나 본거지가 인천에 소재한 법인·단체는 누구나 현장에서 구매 계약할 수 있다.

친환경차와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관련한 정보, 구매 및 지원 정보 등 자세한 내용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www.ev.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