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립 64주년 기념 뮤비 공개 外 대우건설⋅반도그룹 [쿡경제]

롯데건설, 창립 64주년 기념 뮤비 공개 外 대우건설⋅반도그룹 [쿡경제]

기사승인 2023-09-15 10:26:49
롯데건설은 창립 64주년을 기념한 뮤직비디오를 자사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보수 활동을 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전시 기획자를 육성하고, 중견 기획자에게 다양한 창작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창립 64주년 기념 뮤직비디오 공개


롯데건설이 15일(오늘) 창립 64주년을 기념한 뮤직비디오 ‘함께하는 우리’를 자사 유튜브 채널 ‘롯데건설TV’로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롯데건설, 하나 되고 미래를 향해 나가자’라는 주제로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직원들이 연습하고 녹음하는 장면과 롯데건설 기업문화 활동 등을 담았다. 현장과 본사 임직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은 사내 노래경연대회 수상자다.

합창에 참여한 직원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만든 노래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여러 사람이 모여 만든 하모니가 직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오늘이 100년 전통의 ‘더 좋은 회사’ 롯데건설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임직원 노고와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임직원과 협력사도 포상했다. 올해 롯데건설인⋅근속 포상⋅모범사원⋅우수기술 개발사원 등 404명과 20년 이상 파트너사 13개사가 수상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개보수


대우건설과 한국해비타트는 14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을 개보수 활동을 했다. 대우건설은 해비타트 측에 2억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고 있다. 

대우건설 임직원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최영자 씨 노후주택에서 외부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해비타트에서는 내부 단열⋅창호⋅장판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최영자 씨 조부인 독립유공자 故최대희 선생은 쇄운농민조합 연락선전부로서 활동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2006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포장이 추서됐다.

대우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2021년부터 3년째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노후주택 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서울시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작 전시


올해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큐레이터 기획전시가 동탄2신도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엔 지정주제(가족)와 자유주제 2개 부문으로 기획안을 접수했다. 대상 2편과 최우수상 2편 등 4편을 선정했다.

자유주제 부문 대상은 이한나 기획자의 ‘윌유매리미’다. 우리 사회의 절망 등을 삶의 교훈이나 지혜를 담고 있는 속담과 사자성어를 모티브로 작업 했다. 전시는 오는 19일까지다. 

지정주제 부문 대상은 임휘재 기획자의 ‘가족 지지체’ 전시다. 가족이라는 키워드가 왜 예술 작품으로 확장돼야 하는지를 시각 예술의 서사적 연속성에 근거해 구체화했다. 전시는 오는 23일부터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그룹이 지역문화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도서관 운영⋅문화공연 및 문화 메세나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큐레이터 12명에게 1억8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예술인에게 실질적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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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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