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은화삼지구공동주택 사업 시공사 선정 外 SK에코플랜트⋅롯데건설 [쿡경제]

대우건설, 은화삼지구공동주택 사업 시공사 선정 外 SK에코플랜트⋅롯데건설 [쿡경제]

기사승인 2023-09-19 10:54:36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 은화삼지구공동주택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는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록을 썼다. 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포스코이앤씨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가 올해 처음 최우수 등급으로 진입했다. 롯데건설은 충남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식을 진행했다.

은화삼지구 조감도

대우건설, 용인 은화삼지구공동주택 사업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 126-13번지에 추진중인 은화삼지구공통주택 사업 시공사로 참여한다. 은화삼지구는 지하 4층~지상 28층⋅30개동⋅3724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935세대 △59㎡B 540세대 △84㎡A 1288세대 △84㎡B 725세대 △84㎡C 231세대 △130㎡A 5세대다. 

은화삼지구엔 브리티시 그린월(단지측벽)⋅라이프업(수납)⋅프러스(토탈케어) 등 ‘푸르지오 에디션 2023’에 담긴 신규 상품이 적용된다.

‘문화와 소통의 관문’이 주제인 리조트급 조경도 들어선다. 전 세대 남향이며, 피트니스클럽⋅실내 다목적체육관 등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분양은 연내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4월 SK에코플랜트가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공정거래 협약식 현장.

SK에코플랜트,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SK에코플랜트는 2016년부터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록을 썼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5개(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 등급으로 구분해 매년 발표한다. 

최우수 기업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가점 부여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매년 비즈파트너와 공정거래 자율준수 협약 체결, 대·중소 상생협력 플랫폼 구축·운영 등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 각사

다음은 올해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평가를 받은 건설사다. 

△현대엔지니어링(6년 연속) △DL이앤씨(4년 연속) △포스코이앤씨(2년 연속) △한화 건설부문(신규진입)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전경.  롯데건설 

롯데건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준공 


롯데건설은 18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목리 114-9번지 일원에 위치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준공식을 진행했다.

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3850㎡ 규모다. LNG 열병합(495메가와트)으로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걸로 예상된다. 

당초 고형폐기물연료(SRF)시설 건립을 계획했다가 환경오염 우려로 2018년 천연가스(LNG)로 연료를 전환했다. 이는 SRF 에너지시설 공사 도중 LNG 에너지시설로 전환한 국내 첫 사례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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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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