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는 21일 '2023 대백제전' 개막식이 열리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을 찾아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개막 이틀을 앞둔 이날 김 지사는 전날 집중호우로 일부가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를 입은 주무대와 미르섬 등을 살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 행사 전까지 준비를 끝마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개최한다.
공주=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