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지역 기업의 우수제품 홍보‧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3 추석맞이 경북 우수 중소기업 제품 도청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 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열리는 이번 특판전에는 경북도 중소기업 우수브랜드 ‘실라리안 기업’ 등 54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에서 홍삼, 장류, 커피, 목공예품, 농‧수산 제수용품 등 2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5만원 이상 제품 구입 시 사은품(럭키박스) 증정 ▲실라리안몰 소식받기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추석 명절 특판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경북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