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 탐방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24일 새벽 송도·죽도위판장을 찾아 수협 직원, 경매인, 중·도매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죽도시장, 영일대 북부시장, 양학시장에서 당원들과 장보기를 하며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25일 새벽에는 최근 신축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응원했다.
26일에는 장날을 맞은 청하공진시장, 기계시장, 장량 성도시장을 둘러보며 지역민들과 소통한다.
또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하는 포항해영경찰서,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7일에는 흥해시장, 용흥시장, 두호조합시장을 둘러본 후 포항역을 방문,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김정재 의원은 "추석 밥상 민심을 정부와 당에 전달하고 국민이 바라는 정치를 펼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