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충남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는 ‘삽교호관광지’, 가장 많이 검색한 음식점 및 카페로는 ‘로드 1950’으로 나타났다.
삽교호관광지는 2022년에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데이터 1위를 한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최근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명소(핫 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먹거리(해산물)와 볼거리(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놀거리(놀이동산, 당진해양캠핑공원)가 조성돼 있어 연간 약 5백만 명이 방문한다.
삽교호관광지 외에도 실치 및 싱싱한 해산물, 해식동굴로 유명한 ‘장고항’과 일출‧일몰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관광지’도 검색 순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식‧카페 부문으로는 서해대교와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이른바 물멍을 할 수 있는 ‘로드 1950’이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도 우렁쌈밥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우렁이박사’와 밤에 화려한 야경으로 빛나는 ‘해어름카페’도 상위에 올랐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