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경남최초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개소

창원 진해구, 경남최초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개소

기사승인 2023-10-08 00:40:01
창원특례시 진해구에 경남에서 최초로 나눔냉장고가 문을 열었다.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 BPA)는 6일 경남 지역 처음으로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나눔냉장고 ‘BPA 희망곳간’ 12호점을 개소했다.


‘BPA 희망곳간’은 공공상생연대기금을 지원받아 주민 누구나 식자재를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식료품 공유사업이다.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되며 매주 화, 목 주 2회 운영될 예정이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 인근 지역인 진해구에 경남 최초 희망곳간 12호점이 설치되어 주민간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주춧돌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진해구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부산항만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창립 이후 부산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관, 보육시설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부터는 진해지역의 저득층 및 신항 일대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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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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